Kevin oh

2026.08.30 일요일 (부제: 횡보)

1)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지만, 삶은 행동하는 자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본성은 기회보다는 위험을 회피하도록 작동하고 있고, 다수의 인간은 본능에 지배당할 뿐이니까요. 열정을 갖고 일하되 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조 블로그> 2) 내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 이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것을 인지하고, 인식하면서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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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8 금요일 (부제: 실패에서 배우라는 것)

1) 박소령님의 스토리에서 봤던 게시물. 일론 머스크가 고통에 관해 이야기한 글이었다. 짧게 설명하면 “세상을 바꾸는 인간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똑똑함이 아니라 고통을 견디는 능력이다.” 세상은 자주, 쉽게 이야기한다. ‘실수에서 배워라’, ‘고통을 견뎌라’. 그런데 문제는 실수를 하고 고통을 느끼는 것에 있지 않다고 본다. 실수를 하고 고통을 느낀 후에 어떤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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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7 목요일 (부제: 무화과 분갈이)

1) 어차피 저녁에 컨디션이 안 좋으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 가장 효율적일 것 같음. 생각과 고민. 내가 그 아가리 파이터가 아니었으면. 아니게 해야지. 2) 무화과를 분갈이해 줬다. 올봄 춘천에 오면서 함께 살게 된 친구이다. 수영장 동아리 분께 받았는데, 여름을 지나니 뿌리가 꽉 차서 옮겨 주었다. 사회심리학 시간에 교수님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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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6 수요일 (부제: 출발선 이전의 두려움)

1) 대안(代案). 대안학교, 대안교육. 지금 내가 느끼는 건 대안은 대안일 뿐, 원래를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누구보다 한국의 현행 교육을 싫어한다. ‘세상에 정답은 없는데 왜 매번 5개의 문제에서 답을 고르라고 할까?’ 과학고에 갈 성적이었지만 공부의 의미를 찾지 못했고, 인문계는 죽어도 가기 싫어서 조리고등학교를 갔다. 부모님은 자녀 교육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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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4 월요일 (부제: 기상패턴)

1) 편입도 해보고, 4전공도 들어보면서 느낀 게 학창 시절에 좋은 대학을 간 친구들을 보면 본인만의 규칙을 발견하고 찾은 친구들인 것 같다. 규칙이라고 하면 나는 어떤 학습 방식이 적합한지 파악하고, 이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 말이다. 똑같이 5시간 공부를 해도 자신만의 ‘의도적 규칙’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효율은 비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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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9 수요일 (부제: 내가 병신이었구나)

1) 세상이 병신인 줄 알았는데 내가 병신이었구나. 2) 나이가 든다는 것의 두려움이 이런 것일까요. 이전에는 ‘그냥’ 했더라면 이제는 어떤 행동을 할 때 그 행동의 대가와 가치를 판단해야 한다는 것. 3) 분류적 사고와 시스템적 사고. 무언가를 배울 때 항상 무언가를 분류한다. 카테고리화시킨다는 것. 1. 분류적 사고 * 핵심 질문: “이것은 어디에 속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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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7 월요일 (부제: 좋은 대학, 좋은 학생)

1) 좋은 대학은 좋은 학생을 뽑으려고 하고 좋은 학생은 좋은 대학교에 가려고 한다. 당연한 일이다. 경제학적으로 볼 때 좋은 대학과 나쁜 대학의 가격(등록금)은 거의 같다. 최고의 대학이 국립대학(물론 지금은 법인화가 되었지만)인 한국에서 심지어 가장 좋은 대학인 서울대는 사실상 가장 가격이 싼 대학이다. 가격은 가장 싸고 품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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