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부제:자유)

Share

1.

  • 사회주의가 궁극적으로 유토피아를 지향한다면,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행복한 상태가 바로 유토피아 아닌가? 그런데 그 유토피아를 향해 간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탄압하고 죽이는 것은 모순 아닌가?
  • 심리학적으로 보았을 때 ‘이념’이란 무엇인가?
  • 후진국의 그림자를 지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른 국가들은 기성세대가 가진 강력한 영향력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 중국에서는 제국이 세워지고, 그 제국에 반하는 혁명이 반복해서 일어났다.
  • 중국 공산당은 이러한 역사적 경험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움직임을 그토록 강하게 억제하는 것인가?
  • 사람들은 왜 이처럼 명백한 오류로 보이는 선택을 하는가?
  • 홍위병은 어떤 집단이었는가?
  • 혼돈, 파괴, 무질서, 폭력.
  • 닉슨과 덩샤오핑.
  • 결국 오늘날의 한·중·일 관계를 이해하려면 한국·중국·일본·미국의 지도자들이 각 시점에 누구였으며, 그들이 어떤 정책을 펼쳤는지 파악해야 하지 않을까?
  • 이놈의 학자들은 왜 매번 틀리는가? 하나의 틀로만, 자신이 전문화한 관점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인가?
  • 왜 시위는 항상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가?
  • 영국인들은 어떻게 그토록 먼 곳에서 중국까지 건너왔는가?
  • 중국의 발전된 기술을 볼 때마다 두려움이 든다. 달리는 휴머노이드나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드론에 폭탄만 장착해도 상상을 초월하는 살상 무기가 될 수 있지 않은가?

2.

5시간이 넘는 다큐멘터리를 오늘 다 봤다. 러닝머신에서 달리면서 틈틈이 봤다. 제대로 정리하기 전에 간략하게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 생각한다. 필연적으로 정치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본다. 한국 사회에서 정치를 이야기하는게 금기시되는게 어쩌면 후진국 인간들이 버려놓은 정치를 제대로된 정치라고 바라보고 있는 시각 때문이 아닐까. 내가 옳고 네가 틀렸다는 신념 싸움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균형을 잡고 더 나은, 더 발전된 사회와 국가가 될지 논의하는 것이 정치라는 것이다

3.

4전공을 한 맥락도 다음과 같다. 심리학에서 사회 심리학을 배웠다. [행동경제학]을 잠시 들었는데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그럴까’라는 생각을 항상 한다. 벽을 마주한 인간들을 생각해보자. A는 벽 앞에서 좌절 하고 B는 벽을 뛰어넘고 C는 벽을 둘러가고 D는 벽을 부수고 지나간다. 왜, 왜, 왜 이들은 차이가 나는 것인가.

그렇게 경제학을 배우고 투자를 하다보니 한계가 느껴졌다. 경제학 이론 보다 트럼프의 TACO가 더 강력한 것이다.마치 심리학도, 정치외교학도 같은 사회과학대라서 같이 수업들었다. 철학을 배우고 싶었던 것은 사실 [조지 소로스]때문이었다.

난 돈이 좋다. 그리고 조지 소로스는 영국은행과 싸워서 이겼다. 싸웠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논리가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면 교정하는. 이 일로 하룻밤에 소로스는 조단위의 수익을 올렸다. 소로스가 자신의 스승이라고 하는 사람이 ‘칼 포퍼’이고 그는 과학철학자로 ‘반증가능성’으로 유명하다. 결국 경제,정치,심리도 생각이다. 그리고 생각하는 힘, 사고하는 힘은 철학보다 더 잘 가르칠 수 있는 학문이 있을까.

  1. GPT가 해준 이야기.

1926년도 세계질서가 흔들리던 시대였습니다.

  • 영국 패권이 약해지고
  • 미국이 부상하고
  • 일본이 팽창하고
  • 중국은 군벌 시기였습니다.

2026년도

  • 미국 패권의 상대적 변화
  • 중국의 부상
  • 공급망 재편
  • AI 혁명
  • 지정학적 경쟁

으로 세계질서가 재편되고 있습니다.

즉,1926년과 2026년은 모두 ‘질서가 바뀌는 시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차이가 있다면,1926년 조선인은 그 변화의 대상이었습니다.

국가가 없었기 때문에 세계질서를 바꿀 힘이 없었습니다.반면 2026년 대한민국은 세계 10~15위권 경제 규모와 첨단 제조업, 문화산업, 기술력을 갖춘 국가로서 변화에 대응하고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체가 되었습니다. 물론 미국·중국 같은 초강대국과 같은 영향력은 아니지만, 100년 전과 비교하면 국제적 위상은 질적으로 달라졌습니다.

이 점에서 지난 100년은 단순한 경제성장의 역사가 아니라, 식민지였던 사회가 주권국가이자 중견 강국으로 전환된 역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프랑스와 미국에는 문을 닫았는데 왜 일본이는 열 수 밖에 없었는가?
  • 한중일 사이에서 한중은 개항으로 나라가 휘청였고 일은 상승의 기회였다. 이 차이는
  • 우리가 이렇게 당했다 말고 우리가 우리 세대와 후대에게 이 일을 반복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는 왜 없는가
  • 중국 애들은 이 전시보면 무슨 생각할까
  • 1950년이 중국 건국 1주년이라는게 이들의 참전에 영향을 미쳤지 않았을까

이 한반도에서
3세대 전에는 일제의 식민지였고
2세대 전에는 이념의 전쟁터였다.

하지만 그 아래 세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권으로
세계를 여행하고, 최빈국이었던 국가는 경제,정치,문화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위치에 올랐다. 환호의 소리처럼 들리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2세대 이후에 얼마든지 한반도가
다시 이념의 전쟁터이자 자유가 짓밟히는 곳이 될 수도 있다는 것.

Read more

2026.08.12 수요일 (부제: 술)

1) 확실히 술을 줄이니 몸이 가벼워짐. 아직 제 시간에 일어나는게 안되긴 한데 일어날때 머리 아픔이 없다. — 2) 술을 마실때 혼자 마실때 몸에서 일어나는 작용과 함께 타인과 마실때 일어나는 작용은 다를까?어떻게 다르지? — 3) P35 한국에서는 유급이 절대적인 마이너스가 아니다. 이유는 분명하다. 구단은 결국 “조금 더 빨리 전력화할 수 있는가”를

By Kevin oh

2026.08.11 화요일 (부제: 희생과 양보)

1) 아버지가 아침에 전화를 하셨다. 할머니가 아프셔서 봐줄 사람이 필요한데 2주동안 할머니댁에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방학이라서 할 일 없으니. 그리고 2시간 동안 식사를 해야하는데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데 마침 편입을 준비하고 있었고 2주동안 시간을 비우게 되면 금전적 수익도 줄어든다. 어떻게 해야 할까. 2) 사람들에게는 제일 많이 이야기하는 주제가

By Kevin oh

2026.08.10 월요일 (부제:정신과 체력의 집중)

1) “열심히 이사하고 첫 아침에 멋진 선물같은 이야기네~ 고마우이.이런 귀한 조언들을 듣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오. 그대가 보내주는 글들이 점점 차분하게 수렴하고 있는만큼 자신의 정신과 체력을 무섭게 집중하게 되리라 믿고있소.쓸데없는 인간을 만나지 않되 사람을 도구로 쓰지도 않는 그 어딘매가 참 어렵습디다. 어떻게 살든 일단 숨이

By Kevin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