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6 (부제: 맨큐의 경제학)
1)
맨큐의 경제학을 읽기 시작했다.
물리학이든 경제학이든 심리학이든 그 어떤 과목이든 혼자 전공책을 펼치고(경제학과라면 멘큐의 경제학)
1)이 책을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생각하고 파악하고
2)(1)에서 찾은걸 바탕으로 읽어나가고, 질문하고, 습득하고
3)이 과정을 바탕으로 얻은 것을 정리하고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세상을 볼 수 있을까.
궁극적으로 이것이 가능한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어떻게 비교될까.
2)
3.
문학의 핵심이 은유라면 분석의 핵심은 비교다.
우리가 어떤 기업을 분석하려고 한다면, 그 기업을 다른 기업과 비교하는 것 말고는 그 기업을 정확하게 분석할 방법이 없다. 우리가 어떤 나라를 분석하려고 한다면 다른 나라와 비교하는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을 제대로 알고자 한다면 과거의 역사와 비교하는 수밖에 없다. 우리가 어떤 이성을 제대로 알고자 한다면, 다른 이성과 함께 놓고 비교하는 수밖에 없다.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 싶다면, 당신이 아무리 그 여자에게 매혹된다고 해도, 그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는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비교가 분석의 핵심이라는 사실은 엄청난 희망을 준다. 그것은 인간이 제대로 된 지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때,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분명한 좌표를 제시하고, 인간이 노력하기만 한다면 알아낼 수 있는 ‘성공의 단서’와 ‘깨달음의 증거’가 우주 곳곳에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김동조 블로그>
->너무 아름다운 문장이었다. 희망. 지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때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분명한 좌표를 제시해주는 것. 그리고 인간이 노력하기만 한다면 알아낼 수 있는 ‘성공의 단서’와 ‘깨달음의 증거’가 우주 곳곳에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은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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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리 6: 시장은 일반적으로 경제활동을 조직화하는 좋은 방법이다
1980년대 말 발생한 소련 및 동구권 공산주의의 몰락은 지난 세기에 일어난 변혁적인 사건들 중 하나이다. 구소연방 블록 내에 있던 국가들은 대부분의 경우 정부 관리들이 경제의 희소한 자원을 배분하는 데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있다는 가정하에 운영되었다. 자국 그리고 우호한 이념을 공유하는 국가들의 안녕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경제활동을 조직화해야 한다는 이론이 중앙집권적 계획경제의 이면에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시장경제(market economy)**에서는 중앙집권적 계획 입안자들이 내리던 결정을 수백만 개의 기업과 가계가 대신 내리게 된다. 기업들은 누구를 고용하여 무엇을 생산할지 결정해야 한다. 가계들은 어디서 일을 하고 자신들의 소득으로 무엇을 구입할지 결정해야 한다. 기업과 가계는 가격과 이기심에 기반하여 결정이 내려지는 시장에서 상호작용을 한다.
경쟁시장에는 수많은 재화와 용역에 대해 많은 매수인과 매도인이 존재하는데, 이들 모두는 주로 자신들의 복지에만 관심을 둔다.**경제학을 공부하다 보면, 보이지 않는 손이 경제활동을 지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가 바로 가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가격은 매도인의 생산비와 매수인이 갖고 있는 상품의 가치를 둘 다 반영한다. 가격이 공급과 수요에 의해 조정되는 것을 정부가 방해할 경우, 경제를 구성하는 기업과 가계의 결정을 조화시키는 보이지 않는 손의 능력을 저해하게 된다.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가격이 시장에서 결정되지 않고 중앙집권적 계획 입안자에 의해 설정된다.***중앙집권적인 계획경제는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을 등 뒤에 묶어 놓은 채 경제를 운영했기 때문에 실패했다.
->맨큐의 경제학에 나오는 부분. 정치적 방향성을 떠나서 왜 이미 실패한 정책을 또 반복하려고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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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는 자유주의를 기본 가치로 삼는다. 개인의 자유와 책임, 시장경제를 존중하며 인간은 자신의 선택과 노력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든 결과를 개인의 능력이나 의지만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개인의 삶은 태어난 환경, 교육, 제도, 경제적 조건, 역사와 같은 사회 구조의 영향을 받으며, 이러한 조건은 개인의 선택 가능성을 크게 좌우한다.
따라서 자유란 단순히 국가의 간섭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회를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가는 시장을 대체하거나 개인의 삶을 통제하는 존재가 아니라, 공정한 경쟁 질서를 만들고 독점과 특권을 방지하며, 교육과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통해 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
정책과 사회 문제를 바라볼 때도 이념보다 현실을 우선한다. 시장과 정부 모두 장점과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어느 한쪽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정부의 크기가 아니라 역량과 책임성이고, 시장의 자유가 아니라 그 자유가 공정하게 작동할 수 있는 제도이다. 결국 자유와 경쟁을 인정하면서도, 제도와 사회 구조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현실주의적 자유주의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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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일국의 생활 수준은 재화 및 용역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
- 이를 경제학에서는 생산성(productivity)로 부른다
- 진짜 악당은 국제 경쟁이 아니라 자국내 생산성 하락이다
- 그렇다면 지금 시장에서 계속해서 AI에 대해 ‘이게 실제로 노동 생산성을 증가시키는가?’ 다음과 같이 묻는게 경제학의 이 개념때문인가
- 한가지 궁금한점은 지금 AI에 접근이 가능한 인구 수는 얼마이고, 이들은 전 세계 (지정학적)에 어디에 분포되어 있고, 이는 전체 인구수의 몇%를 차지하는가?
- (5)에서 찾은 데이터가 시사하는 바를 우리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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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부하다가 연애를 생산가능곡선에 대입해봄.
해당 책은 스티븐 레빗(시카고대 경제학과 석좌교수) 교수의 [괴짜경제학]
경제학과는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