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9 수요일 (부제: 살아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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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은 왜 탐욕을 이기지 못할까 생각해봤다. (매우 뻘 가설임)

1.시드가 모인다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서 적금이 생기거나 여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돈을 조금씩 모아가면 1000만원 단위의 금액이 생긴다

2.예금을 넣으면 바보라고 하니깐 무엇을 할지 고민한다

:통장에 넣으면 세상 사람들이 바보라고 하니깐 이 돈을 가만히 놔두면 안되는 것 같고 무언가를 해야할 것 같다. 그래서 찾은 것이 주식장

3.토스 뱅크를 이용하니깐 토스 증권을 이용한다

:삼성증권이나 다른 증권사들은 UI가 상당히 답답하다. 그러다보 토스 증권을 이용한다. 토스 증권에는 실시간 거래량 상위종목들이 올라오는데 하루에 막 100% 오르는 급등주부터 10%오르는 것 까지 다양하다

4.생각을 해본다

: ‘어? 내가 하루에 10%만 먹어도 1000만원이면 100만원인데? 10%는 먹을 수 있겠지. 치킨값만 벌고 빠져야지‘ 시장이 보상을 해줄수도 안해줄수도 있다. 그러다가 옆에 레버리지가 눈에 들어온다

5.어? 굳이 10%만 먹어야 하나?

:옆에 레버리지는 하루에 30%움직인다. 행복 회로를 돌린다. 1000만원의 30%면 1300만원이고 이걸 또 굴리면 곧 2000만원 벌겠구나

6.내가 시장을 안다고 자부하고 들어갔다 쳐맞는다

: 한달동안 100%수익을 내서 2000만원을 만들었다. 내가 주식을 잘하는지 안다. 그래서 있는거 없는거 모아서 3000만원을 태운다. 그런데 갑자기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10%손실이 났다. 여기서 빼면 300만원이 확정 손실이다.

7.하지만 빼지 않는다

:-300만원을 용납할 수 없다. ’에이 그래도 반등 주겠지‘ 조금 더 기다려보거나 또는 물타기를 한다. 3000만원이 4000만원이 되었는데 주가는 더 하락한다. 다음날 -10%손실이 또났다. -500만원이 넘는다.

8.멘탈이 터지고 주식을 접는다

: 이제 비자발적 장기투자자로 들어선다. 눈 앞에서 아른거린다. ’아 이 돈이면 다른걸 할건데. 그래 뭐 신차 뽑아서 사고났다고 생각하자. 사람도 안 다치고 차값만 날리거니깐 괜찮아’ 다시는 쳐다도 보지 말자.

9.괜찮다고 자기 위로를 하지만 그게 될리가

:그렇게 시장 참여자 한 명이 떠난다. 이 시장판에서 죽어버린 것이다.

2)

  1. 좋아하고 즐거운게 세상을 보고 읽는 것
  2. 하지만 세상이 혼란스러울수록 나도 혼란해지는 것 같다.
  3.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을 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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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2 수요일 (부제: 술)

1) 확실히 술을 줄이니 몸이 가벼워짐. 아직 제 시간에 일어나는게 안되긴 한데 일어날때 머리 아픔이 없다. — 2) 술을 마실때 혼자 마실때 몸에서 일어나는 작용과 함께 타인과 마실때 일어나는 작용은 다를까?어떻게 다르지? — 3) P35 한국에서는 유급이 절대적인 마이너스가 아니다. 이유는 분명하다. 구단은 결국 “조금 더 빨리 전력화할 수 있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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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 화요일 (부제: 희생과 양보)

1) 아버지가 아침에 전화를 하셨다. 할머니가 아프셔서 봐줄 사람이 필요한데 2주동안 할머니댁에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방학이라서 할 일 없으니. 그리고 2시간 동안 식사를 해야하는데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데 마침 편입을 준비하고 있었고 2주동안 시간을 비우게 되면 금전적 수익도 줄어든다. 어떻게 해야 할까. 2) 사람들에게는 제일 많이 이야기하는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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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월요일 (부제:정신과 체력의 집중)

1) “열심히 이사하고 첫 아침에 멋진 선물같은 이야기네~ 고마우이.이런 귀한 조언들을 듣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오. 그대가 보내주는 글들이 점점 차분하게 수렴하고 있는만큼 자신의 정신과 체력을 무섭게 집중하게 되리라 믿고있소.쓸데없는 인간을 만나지 않되 사람을 도구로 쓰지도 않는 그 어딘매가 참 어렵습디다. 어떻게 살든 일단 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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