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6 목요일 (부제:혐오)
1)
내가 진심으로 싫어하고, 거의 혐오를 느낄 정도인 것이 있는데 바로 능력도 없으면서 앞에서 걸리적거리는 것이다. 수영장에서도 그렇고 사이클을 탈 때도 그렇다. 나보다 느린데 앞에서 걸리적거리면 미쳐 돌아버린다.
힘을 가지고, 더 멀리 가려고 하고, 더 많이 공부하려 하고, 더 강한 신체를 가지려는 것도 매한가지다. 나보다 무지한 인간들에게 무릎 꿇는 것이 그 무엇보다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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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이터.
AI 시대는 결국 데이터 싸움인 것 다다.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고, 이 데이터를 정확하게 읽고 쓰고 해석하며, 여기서 하고자 하는 말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현재의 현상과 미래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이 사람은 무엇을 할 수 있고, 시장에서 어떤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무엇을 하면서 살아가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