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금요일 (부제: 나는 어떤 피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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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스스로 생각해 봤을 때 문제는, 계속 언급하지만 아직 마운드에 올라가지 않았다는 것.내가 어떤 피처인지, 내 공이 얼마나 잘 통하는지를 지금까지 확인해 보지 않았다는 것.경기에서 뛰어야만 알 수 있는 그 데이터가 지금 나에게는 없다.

2)

프릳츠 소모임을 다녀왔다. 공포 영화를 본 적이 거의 없다. 내 기억상 내가 선택해서 공포 영화를 보러 간 적은 없으니.

오늘 소모임 주제는 영화였는데, 「8번 출구」였다. 무슨 영화인지 잘 모르겠다.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이런 장르를 처음 보니 ‘응? 이게 뭐야?’ 같은 느낌. 아기를 가졌으면 책임지라는 메시지인가.우리의 삶도 이와 같은 미로이니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걸까.

프릳츠 구성원분들은 왜 이런 걸 하는 걸까. 나는 만약 다니는 회사에서 일이 끝나고 이런 프로젝트(?)를 한다고 하면 할까?

3)

포셰트를 마셨다. 듀체스는 마셔 봐서 포셰트를 마셨는데 좀 아쉬웠다. 그냥 듀체스처럼 확실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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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2 수요일 (부제: 술)

1) 확실히 술을 줄이니 몸이 가벼워짐. 아직 제 시간에 일어나는게 안되긴 한데 일어날때 머리 아픔이 없다. — 2) 술을 마실때 혼자 마실때 몸에서 일어나는 작용과 함께 타인과 마실때 일어나는 작용은 다를까?어떻게 다르지? — 3) P35 한국에서는 유급이 절대적인 마이너스가 아니다. 이유는 분명하다. 구단은 결국 “조금 더 빨리 전력화할 수 있는가”를

By Kevin oh

2026.08.11 화요일 (부제: 희생과 양보)

1) 아버지가 아침에 전화를 하셨다. 할머니가 아프셔서 봐줄 사람이 필요한데 2주동안 할머니댁에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방학이라서 할 일 없으니. 그리고 2시간 동안 식사를 해야하는데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데 마침 편입을 준비하고 있었고 2주동안 시간을 비우게 되면 금전적 수익도 줄어든다. 어떻게 해야 할까. 2) 사람들에게는 제일 많이 이야기하는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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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월요일 (부제:정신과 체력의 집중)

1) “열심히 이사하고 첫 아침에 멋진 선물같은 이야기네~ 고마우이.이런 귀한 조언들을 듣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오. 그대가 보내주는 글들이 점점 차분하게 수렴하고 있는만큼 자신의 정신과 체력을 무섭게 집중하게 되리라 믿고있소.쓸데없는 인간을 만나지 않되 사람을 도구로 쓰지도 않는 그 어딘매가 참 어렵습디다. 어떻게 살든 일단 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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