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금요일 (부제: 나는 어떤 피쳐인가)
1)
내가 스스로 생각해 봤을 때 문제는, 계속 언급하지만 아직 마운드에 올라가지 않았다는 것.내가 어떤 피처인지, 내 공이 얼마나 잘 통하는지를 지금까지 확인해 보지 않았다는 것.경기에서 뛰어야만 알 수 있는 그 데이터가 지금 나에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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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릳츠 소모임을 다녀왔다. 공포 영화를 본 적이 거의 없다. 내 기억상 내가 선택해서 공포 영화를 보러 간 적은 없으니.
오늘 소모임 주제는 영화였는데, 「8번 출구」였다. 무슨 영화인지 잘 모르겠다.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이런 장르를 처음 보니 ‘응? 이게 뭐야?’ 같은 느낌. 아기를 가졌으면 책임지라는 메시지인가.우리의 삶도 이와 같은 미로이니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걸까.
프릳츠 구성원분들은 왜 이런 걸 하는 걸까. 나는 만약 다니는 회사에서 일이 끝나고 이런 프로젝트(?)를 한다고 하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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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셰트를 마셨다. 듀체스는 마셔 봐서 포셰트를 마셨는데 좀 아쉬웠다. 그냥 듀체스처럼 확실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