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5 화요일 (부제: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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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컨디션이 좀 올라오는 것 같으면서도 여러 가지 생각들. 생각들이라기보다는 몸이 아직 100%라는 느낌은 없다. 조금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1. 가고자 하는 목표
  2.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
  3. 그 과정을 단계별로 수행하는 힘
  4. 기상: 8시에 눈을 떴나. 8시 반에 눈을 떴나. 그렇게 해서 스트레칭하고 수영장 가니까 9시 좀 넘었다. 수영하고 나오니까 10시 반. 아침에 경제활동하고 집에 오니 11시. 밥 먹으니 12시 반.
  5. 공부: 점심 먹고 나서 문법(1)을 먼저 했다. 30분 정도 했다. 머리가 잘 돌아감. 경제활동 후 빨래 널기. 그리고 문법(2). 이거 하니까 다시 좀 피곤하기 시작. 라떼 만들어 마심. 문법(3). 문법 공부는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일단 큰 지도에서 작은 디테일을 잡아간다는 그 감을 많이 느낌. 그리고 단어. A파트, B파트 나눈 걸 어떻게 접근할지 좀 고민. 그리고 논술. 논술 책 읽다가 운동하러 감.
  6. 저녁 시간 이후: 크로스핏 1시간. 전후 스트레칭, 샤워하면 1시간 40분 정도 걸림. 갔다 와서 씻고, 스트레칭하고 저녁 차리니 8시. 운동은 6시에 시작. 그리고 저녁 먹고 정리하고, 택배 온 거 정리하니 9시. 9시에 책상에 앉으니 야구 잠시 봄. 하이라이트. 그리고 소설 좀 읽으려 하는데 에너지가 안 남음.

오늘 뭐가 맞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음. 휴학을 하고 영어랑 논술을 병행하는 게 맞을까. 아니면 논술이랑 학기를 다니는 게 맞을까란. 난 뭘 생각하고 있을까. 난 뭘 두려워하고 있을까. 난 뭘 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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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0 일요일 (부제: 횡보)

1)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지만, 삶은 행동하는 자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본성은 기회보다는 위험을 회피하도록 작동하고 있고, 다수의 인간은 본능에 지배당할 뿐이니까요. 열정을 갖고 일하되 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조 블로그> 2) 내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 이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것을 인지하고, 인식하면서 살아가는

By Kevin oh

2026.08.28 금요일 (부제: 실패에서 배우라는 것)

1) 박소령님의 스토리에서 봤던 게시물. 일론 머스크가 고통에 관해 이야기한 글이었다. 짧게 설명하면 “세상을 바꾸는 인간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똑똑함이 아니라 고통을 견디는 능력이다.” 세상은 자주, 쉽게 이야기한다. ‘실수에서 배워라’, ‘고통을 견뎌라’. 그런데 문제는 실수를 하고 고통을 느끼는 것에 있지 않다고 본다. 실수를 하고 고통을 느낀 후에 어떤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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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7 목요일 (부제: 무화과 분갈이)

1) 어차피 저녁에 컨디션이 안 좋으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 가장 효율적일 것 같음. 생각과 고민. 내가 그 아가리 파이터가 아니었으면. 아니게 해야지. 2) 무화과를 분갈이해 줬다. 올봄 춘천에 오면서 함께 살게 된 친구이다. 수영장 동아리 분께 받았는데, 여름을 지나니 뿌리가 꽉 차서 옮겨 주었다. 사회심리학 시간에 교수님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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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6 수요일 (부제: 출발선 이전의 두려움)

1) 대안(代案). 대안학교, 대안교육. 지금 내가 느끼는 건 대안은 대안일 뿐, 원래를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누구보다 한국의 현행 교육을 싫어한다. ‘세상에 정답은 없는데 왜 매번 5개의 문제에서 답을 고르라고 할까?’ 과학고에 갈 성적이었지만 공부의 의미를 찾지 못했고, 인문계는 죽어도 가기 싫어서 조리고등학교를 갔다. 부모님은 자녀 교육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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