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1 화요일 (부제: 여유와 생산성)
1)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조지 소로스(트레이더), 알상무(트레이더), 김동조(트레이더), 이동진(영화평론가), 박소령(기업인)까지 하나같이 세상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읽고, 생각하고, 썼다. 금융계에 있다고 금융만 알고, 영화계에 있다고 영화만 보며, 경영을 한다고 경영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예술, 사회, 철학, 법률, 심리, 자본 등 거의 모든 것을
1)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조지 소로스(트레이더), 알상무(트레이더), 김동조(트레이더), 이동진(영화평론가), 박소령(기업인)까지 하나같이 세상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읽고, 생각하고, 썼다. 금융계에 있다고 금융만 알고, 영화계에 있다고 영화만 보며, 경영을 한다고 경영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예술, 사회, 철학, 법률, 심리, 자본 등 거의 모든 것을
1) 오늘 야마모토 요시노부 선발 더블헤더 경기 첫경기 완투승. MLB 정규시즌 첫 완투승 “야마모토가 좋은 투수라는건 모든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들이 느낍니다만 잘 던지는 투수 뿐만 아니라 본인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는 투수입니다 ” * 98년생, 27의 나이로 미일 통산 99승. * 23년, 25나이로 12년 3억 2,500만 달러 MLB 투수 역사상 최대 규모
1)어제 AI에게 맡긴 글은 어디까지 나의 글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1. 첫 번째 질문에 대한 제 대답은 마지막으로 내가 수정했다면 내 글이고, 마지막으로 수정한 주체가 AI라면 제가 쓴 글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맥락의 글을 예전에도 쓴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생성형 AI가 쓴 글은 말 그대로 생성형이기 때문에 글
1) 1. AI에게 맡긴 글을 내가 작성한 글이라고 할 수 있을까? 혹은 어디까지를 ‘내가 쓴 글’의 범위로 설정해야 할까 하는 고민입니다. 저 역시 GPT와 Claude를 활용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 글쓰기 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A. 먼저 글을 쓰고 싶은 분야가 생기면 관련 내용을 학습하면서 머릿속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만듭니다.
1) 1.우주 덕분에 간 무대인사(태어나서 처음 가봄) 2.‘조카 꿈에 들어간 것 같다‘는 평이 있었는데 맞는듯 3.그렇다고 재미없었는거? 난 재밌었음 4.무엇을 원하는가에 따라서 평은 달라질 것 같음 5.시원한 액션,빵빵한 사운드, 도대체 뭘 전개하려는걸까 하는 궁금 6.한국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이정표
한국이 선망한 독일 모델은 제도의 우월성만이 아니라 저평가된 유로화, 러시아산 가스, 중국 시장, 외부 노동력이라는 국제 조건의 정렬 위에 서 있었다. 그 조건이 동시에 무너지자 탈원전·복지·규제라는 정치적 선택의 누적 비용이 드러났다. 독일의 위기는 이상 자체의 실패가 아니라 이상을 떠받칠 기반을 계산하지 않은 실패다. 한국은 독일을 숭배도 조롱도 하지
1. * 사회주의가 궁극적으로 유토피아를 지향한다면,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행복한 상태가 바로 유토피아 아닌가? 그런데 그 유토피아를 향해 간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탄압하고 죽이는 것은 모순 아닌가? * 심리학적으로 보았을 때 ‘이념’이란 무엇인가? * 후진국의 그림자를 지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른 국가들은 기성세대가 가진 강력한 영향력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 중국에서는 제국이 세워지고, 그
1. ‘정보의 홍수’라는 말은 진부하다 못해 이제는 석유가 되지 않았을까. AI의 출현으로 이는 더욱 심해졌고, 특히 무엇이 올바르고 도움이 되는 정보인지 판단하는 능력도 쇠퇴하고 있다. 나는 결국 구독 경제로 갈 것이라 믿는다. 구독 경제란 다음과 같다. 1.세상에 정보가 너무 많으니 2.내가 신뢰하는 사람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3.그
1. 부담감(負擔感): 어떠한 의무나 책임을 져야 한다는 느낌 (표준국어대사전) 과거에는 어디를 가든 내가 가장 나이가 적은 사람이었고 막내였다. 하지만 이제는 대학에서도 그렇고, 어떤 집단에 가면 나보다 나이 적은 사람들을 종종 마주한다. 전적대(前籍大)에서도 교수님과 이야기하다가 “다른 동기들이 너를 많이 지켜보고 있어”라고 하셨다. 이때는 ’나 같은 사람을 왜
삼일절을 맞아 “일본 식민지 지배를 아직도 청산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를 읽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다. 당시 대학생 형이 갖고 있던 한국의 분단사를 다룬 책들을 읽었던 고등학생 때다. 조선은 근대적인 국가로 가지 못하고 망해버렸다. 근대화가 진행된 일본 식민지 시대에 대한 평가는 다소 모순적이고 복잡할 수밖에 없다.
사랑은 계속 모습이 변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 순간 둘 사이에 물음이 있고 서로 그 물음에 대해 반응할 의지가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사람이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법칙은 없습니다. 체스를 두는 것처럼 사전에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수를 두는 것이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상대가 던지는 물음 하나하나에
요즘 고민이 있다. 대학이 너무 재미없다는 것이다.(또는 답답함) 철학,심리,정치,경제 네 개의 전공을 동시에 붙들고 있고, 아마 주변 누구보다 대학을 재밌게 다니는 인간으로 보일 것이다. 그런 내가 재미없다고 말하는 건 이상하게 들린다. 역설적이게도, 배움이 너무 좋아서 대학이 재미없다. 배움과 대학이 같은 것이었다면 이런 문장은 성립하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