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수요일 (부제: 술)
1) 확실히 술을 줄이니 몸이 가벼워짐. 아직 제 시간에 일어나는게 안되긴 한데 일어날때 머리 아픔이 없다. — 2) 술을 마실때 혼자 마실때 몸에서 일어나는 작용과 함께 타인과 마실때 일어나는 작용은 다를까?어떻게 다르지? — 3) P35 한국에서는 유급이 절대적인 마이너스가 아니다. 이유는 분명하다. 구단은 결국 “조금 더 빨리 전력화할 수 있는가”를
1) 확실히 술을 줄이니 몸이 가벼워짐. 아직 제 시간에 일어나는게 안되긴 한데 일어날때 머리 아픔이 없다. — 2) 술을 마실때 혼자 마실때 몸에서 일어나는 작용과 함께 타인과 마실때 일어나는 작용은 다를까?어떻게 다르지? — 3) P35 한국에서는 유급이 절대적인 마이너스가 아니다. 이유는 분명하다. 구단은 결국 “조금 더 빨리 전력화할 수 있는가”를
1) 아버지가 아침에 전화를 하셨다. 할머니가 아프셔서 봐줄 사람이 필요한데 2주동안 할머니댁에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방학이라서 할 일 없으니. 그리고 2시간 동안 식사를 해야하는데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데 마침 편입을 준비하고 있었고 2주동안 시간을 비우게 되면 금전적 수익도 줄어든다. 어떻게 해야 할까. 2) 사람들에게는 제일 많이 이야기하는 주제가
1) “열심히 이사하고 첫 아침에 멋진 선물같은 이야기네~ 고마우이.이런 귀한 조언들을 듣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오. 그대가 보내주는 글들이 점점 차분하게 수렴하고 있는만큼 자신의 정신과 체력을 무섭게 집중하게 되리라 믿고있소.쓸데없는 인간을 만나지 않되 사람을 도구로 쓰지도 않는 그 어딘매가 참 어렵습디다. 어떻게 살든 일단 숨이
1) 오디세이를 보고 왔다. 한줄 평은 ‘이런 걸작 (master piece)을 만들고 죽을 수 있는 인간의 삶은 무엇일까’라는 것. — 2) 요즘 컨디션 조절이 안된다. 자고 일어나도 뭔가 몸이 회복 된다는 느낌이 크게 없다.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서 다시 영점을 잡아보려고 한다. 현재 상황 1. 요즘 컨디션 조절이
1) J형과 K형과 함께 계곡에 다녀왔다. J형은 원래 동탄에 거주했는데 대구에 내려가게 돼서 수도권에서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솔직히 계곡을 왜 가는지 납득하기 어려운 인간이다. 덥고, 사람 많고, 복잡하고, 비싸고. 집 옆에 있는 50m 수영장이 더 매력적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좋았다. 형들이 아니었으면 나 혼자서는 절대 가지 못했을 곳. — 2) 판교역에서 만나서 갔다.
1) 내가 스스로 생각해 봤을 때 문제는, 계속 언급하지만 아직 마운드에 올라가지 않았다는 것.내가 어떤 피처인지, 내 공이 얼마나 잘 통하는지를 지금까지 확인해 보지 않았다는 것.경기에서 뛰어야만 알 수 있는 그 데이터가 지금 나에게는 없다. — 2) 프릳츠 소모임을 다녀왔다. 공포 영화를 본 적이 거의 없다. 내 기억상 내가
1) 내가 진심으로 싫어하고, 거의 혐오를 느낄 정도인 것이 있는데 바로 능력도 없으면서 앞에서 걸리적거리는 것이다. 수영장에서도 그렇고 사이클을 탈 때도 그렇다. 나보다 느린데 앞에서 걸리적거리면 미쳐 돌아버린다. 힘을 가지고, 더 멀리 가려고 하고, 더 많이 공부하려 하고, 더 강한 신체를 가지려는 것도 매한가지다. 나보다 무지한 인간들에게 무릎 꿇는 것이
1) 야마모토 요시노부 팬이다. 자연스래 LA 다저스 팬이 되었다. 작년에는 야구에 미쳐서 (마침 집도 야구장 근처) 심심하면 야구장에 갔는데 올해는 야마모토 선발날만 라이브로 챙겨본다. 그러다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스쿠볼이 LA 다저스로 왔다. 야마모토도 며칠전 8이닝 3실점으로 패전했는데 이번에 스쿠볼도 6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요즘 LA 투타 밸런스가 너무 안 좋다.
1) 인터뷰에 언급된 AI 가독성(AI-readiness)은 나에게도 의미 심장한 말일 수 있다. 나처럼, 지난 25년 동안 많은 글을 쓰고, 공개 비공개 혹은 유료 형태로 저장된 텍스트를 가진 사람은 AI에게 나의 경제관과 인생관 그리고 글의 스타일을 학습시킬 수 있다. 다만, 수많은 글들 속에서 AI가 문맥을 잘 읽게 하려면, 라벨링과
1) 3초 먼저 횡단보도를 건널 필요가 있나? 3초 기다렸다가 가면 서로가 좋다는 것. 원칙은 큰일에나 적용할 것. 작은 일은 연민으로 충분하다. — 2) 지금 하고 있는 생각. https://youtu.be/9Fs7PrKTzfg?si=1ibY3eCMvtN7g3TQ https://youtu.be/daaTsXIzyUk?si=cDycJ4bfoim6l81U https://youtu.be/tevbbU-FCDg?si=DC7EXnskdCvA1edq https://youtu.be/jHbNYb6Eg_s?
1) 대구에서 일정을 마치고 춘천으로 올라왔다. 버스를 선호하지 않지만 자전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버스를 기다린다고 대구 신세계 백화점에 있었는데 사람들이 아주 미어터졌다. 대구에서 춘천 오는 시간이 3시간 정도 되는데 AI와 바둑 영상을 봤다. 매우 많이 배웠고 아래는 영상을 보면서 남긴 질문들. 다시 한번 정리해서 올리기 전에 날것으로 올려본다. https:
1) 효율이란 무엇일까. 방 안에만 있으면, 사람을 만나지 않고 혼자서만 공부하고 있으면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게 과연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일까. 공간을 이동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대화하고, 이전에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먹으면서 새로운 생각과 감각이 떠오른다.그 안에 박혀서 편입이라는 길을 갈 수도 있겠지.
1) 동생 생일이여서 대전에 들려서 성심당 케이크를 샀다. 생각해봤는데 성싱담에 줄 서서 빵이나 케이크 구매하는 남자들 97.9%는 자신이 먹을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먹을 걸 구매하는 것 아닐까. 99.9%일까 2)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 집 근처에 있는, 전통주와 한식을 함께 페어링하는 곳에 갔다. 속으로 ‘아버지가 웬일로
1) 1. 에너지를 모으라는 것 2. 여러가지 것들을 하는게 나쁜것이 아니다 3. 다만 지금은 에너지를 모아서 4. 한번에 터트려야 할 때라는것 — 2) 달리면서 한 생각들 현재 상황 * 현재 7월 30일, 편입시험은 12월 말이다. * 남은 기간은 8·9·10·11·12월, 총 5개월. *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심리학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는 사회논술. *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는
1) 인간은 왜 탐욕을 이기지 못할까 생각해봤다. (매우 뻘 가설임) 1.시드가 모인다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서 적금이 생기거나 여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돈을 조금씩 모아가면 1000만원 단위의 금액이 생긴다 2.예금을 넣으면 바보라고 하니깐 무엇을 할지 고민한다 :통장에 넣으면 세상 사람들이 바보라고 하니깐 이 돈을 가만히 놔두면 안되는 것 같고 무언가를
1) 지난 번 프릳츠 소모임에서 만난 분과 함께 장충 프릳츠에서 와인을 마셨다. K대에서 바이오 쪽으로 석박사를 하시는 분이다. 석박사를 한다고 하셔서 당연히 나보다 형인 줄 알았는데 한참 동생이었다. (막내 동생 보다 한 살 많은 정도) 상당히 도파민 가득한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나만큼 도파민 가득한 인생을 살아온 분을 만났다. 여러 이야기를
1) 내가 가진 장점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답답하면 직접 우물을 파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요리를 할 때도 그랬고, 요리에서 심리학으로 진로를 바꾸었을 때도 그랬다. 심리학과 경제학을 함께 공부하며 애널리스트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된 지금도 마찬가지다. 내가 하는 방식은 단순하다. 이미 그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1) 맨큐의 경제학을 읽기 시작했다. 물리학이든 경제학이든 심리학이든 그 어떤 과목이든 혼자 전공책을 펼치고(경제학과라면 멘큐의 경제학) 1)이 책을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생각하고 파악하고 2)(1)에서 찾은걸 바탕으로 읽어나가고, 질문하고, 습득하고 3)이 과정을 바탕으로 얻은 것을 정리하고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세상을
1) 자기확신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봤다. ->어제도, 지난번에도 [자기확신]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근래 계속 생각해봤는데 데이비드 소로에 [월든]에 나오는 구절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대가 공중에 성을 지었다면, 그 수고는 헛된 것이 아니다. 성은 원래 그곳에 있어야 한다. 이제 그 아래에 기초를 놓아라.” 과거 정신상담 받았을때도 제 주치의 선생님이 건네주신 이야기가 “이상과
1) 라멘바 시코우 살면서 몇 번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와, 살아야 하는 이유가 이거구나. 그것도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가.” 뮌헨에서 들었던 조성진 리사이틀, 서울에서 들었던 유자 왕(Yuja Wang) 리사이틀이 그랬다. 그리고 오늘 시코우를 먹으면서(벌써 세 번째다) 또 한 번 같은 감정을 느꼈다. 뛰어난 플레이어들을 만나려면 나
1) 구체적인 목표가 없고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없다. 불안함? 이런게 그쪽에서 오는 것 아닐까. 내면적으로는 엄청난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인간인데 이걸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 혹은 그쪽으로 가질 않으니.그럼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요즘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사람이 계속 뭔가 붕 떠있는듯한 느낌인데 왜 그럴까. 무엇에
1)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조지 소로스(트레이더), 알상무(트레이더), 김동조(트레이더), 이동진(영화평론가), 박소령(기업인)까지 하나같이 세상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읽고, 생각하고, 썼다. 금융계에 있다고 금융만 알고, 영화계에 있다고 영화만 보며, 경영을 한다고 경영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예술, 사회, 철학, 법률, 심리, 자본 등 거의 모든 것을
1) 오늘 야마모토 요시노부 선발 더블헤더 경기 첫경기 완투승. MLB 정규시즌 첫 완투승 “야마모토가 좋은 투수라는건 모든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들이 느낍니다만 잘 던지는 투수 뿐만 아니라 본인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는 투수입니다 ” * 98년생, 27의 나이로 미일 통산 99승. * 23년, 25나이로 12년 3억 2,500만 달러 MLB 투수 역사상 최대 규모
1)어제 AI에게 맡긴 글은 어디까지 나의 글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1. 첫 번째 질문에 대한 제 대답은 마지막으로 내가 수정했다면 내 글이고, 마지막으로 수정한 주체가 AI라면 제가 쓴 글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맥락의 글을 예전에도 쓴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생성형 AI가 쓴 글은 말 그대로 생성형이기 때문에 글